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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손과 발에는 손톱과 발톱이 자라고 있습니다.

빠르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자라나고 있기 때문에 적정한 시점이 되면 손톱이나 발톱을 깎아 주어야 하는데요.

손톱의 경우는 살에 덮여 있는 부분이 적기 때문에 큰 이상이 있는 경우가 드물지만 발톱의 경우 특히, 엄지 발톱의 경우 잘못 깎아 주게 되면 두툼한 발톱 살로 파고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바로 내향성 발톱이라고 하는데요.

내향성 발톱은 주의를 하지 않으면 누구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발톱 끝을 제대로 깎아주지 않았을 경우 이 발톱이 계속해서 자라면서 살을 파고 들게 되고 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심하게 붓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염증과 통증이 수반되기도 하는데 염증이 심해지면 고름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내향성 발톱이 가장 많이 발생되는 원인으로는 잘못 깎은 발톱을 들 수가 있습니다.

발톱 끝을 너무 깊게 깎을 경우 새롭게 자라는 발톱이 맨 살을 건드리게 되어 발생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여성들의 경우 높은 하이힐을 신었을 때 발가락쪽, 특히 엄지 발가락으로 매우 큰 하중이 쏠리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내향성 발톱 증상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게 됩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 드는 증상이기 때문에 걸음을 걸을 때나 뛰는 동작을 할 때에도 상당히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항상 많은 하중이 가해지는 부분이며 혈액이 몰리는 하체의 부분이다 보니 통증의 강도는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점점 더 심해지게 됩니다.

 

살을 파고 들기 때문에 피부 안쪽의 생살을 건드리게 되어 쉽게 염증으로 발전될 수 있으며 진물이 나게 되고 염증이 심화되어 곪는 증상이 됩니다.

상처가 심하게 곪게 되면 수시로 환부를 소독하고 고름을 짜주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증상을 유발한 발톱의 부분을 조속히 제거해주어 염증의 원인을 없애 주어야 합니다.

 

 

 

 

 

염증이 심해질 경우 2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피하 조직으로 세균이 침투하여 단순한 염증으로 시작된 환부의 상태가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나아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내향성 발톱의 증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발톱을 깎을 때 발톱 끝부분을 살 속 깊숙히 깎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가급적 일자로 발톱을 깎아 주는 것이 좋으며 수시로 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발톱의 양끝 모서리를 항상 외부에 노출 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어 내향성 발톱의 증상을 사전에 예방 해주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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