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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소닉 다이슨드라이기 수리전문 배터리프로 입니다.

최근 조금 황당한 수리건이 업고 되었습니다.

타 업체에서 수리를 의뢰 하셨던 모양인데요.

물에 빠뜨려서 수리 의뢰를 했고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서 저희로 의뢰를 해주셨는데요.

사진은 고객이 보내주신 것입니다.

사진에 보면 히팅 코일 선이 갈색과 짙은 갈색인데요.

이게 220V 히팅 코일 입니다.

그런데~~~~

저희에게 입고된 제품은 내용물이 바뀌어 있습니다.

흰색과 파란 케이블은 110V 용입니다.

그리고 회로 연결 단자들이 모두 잘려 있습니다.

콜드 스위치 PCB도 절단 되어 없네요.

이건 내용물을 다른 것으로 바꿔치기 한것 말고는 설명이 안되는데요.

열심히 네이버에서 광고를 하는 수리업체인데

이런 행동을 하면서 수리를 한다는것이 믿어 지지가 않네요.

상하 PCB 연결 단자도 다 끊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수리를 안하고 고객이 할인 쿠폰을 받을것으로 예상을 하고 

모터와 회로를 챙긴듯 합니다.

아무리 고객이 내용물을 볼수 없다고 해도

양심을 버려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사기 행위는 언제든지 드러날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동종 수리 업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행위는 

정말 창피하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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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헤어드라이어 가품 입니다.

뭐 가품이라고 해도 안에 들어갈것은 다 들어가 있긴 하죠.

그런데 회로가 불안정해서 히팅퓨즈가 잘 나갑니다.

저는 수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고장난 포인트를 잡아서

수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헤어드라이어의 토출구는 고열이 나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납땜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리벳팅으로 처리가 되는데요.

이부분을 교체 하려면 나름대로의 테크닉이 들어갑니다.

이 퓨즈는 보온밥통에도 들어가는 온도 퓨즈입니다.

이 퓨즈를 교체하기 위해서 저는 볼트를 이용합니다.

그래야 튼튼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고압의 전류를 흐를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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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수퍼소닉은 종류도 많고

해외에서 들어오는 제품과 가품도 많죠.

그리고 고장도 대단히 다양한데요.

이 고장의 경우는 110V용 플러그 인데요.

내부에서 작은 폭발이 일어났네요.

케이블 전체를 교체해야 겠죠?

이렇게 폭발한 케이블을 계속 사용하면

큰일이 날수도 있어요.

다이슨 수퍼소닉은 본체 바로 밑과 플러그 부분의

단선이 상당히 많이 발생합니다.

플러그 부분도 상당히 많이 끊어집니다.

사용 조건이 상당히 가혹한 편이기도 하고 연선을 사용해서

많이 움직이게 되면 고장이 나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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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수퍼소닉은 가품이 정말 많죠.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가품의 종류에는 사진의 모터가 적용되고 있어요.

가품이라고는 하지만 정상적인 제품을 만드는 업체에서 제조가 된듯 해요.

금형도 그렇고 코일을 감는 권선이 제대로 되어 있거든요.

다만 제품의 품질 퀄리티가 떨어지는거죠.

이렇게 모터의 회전부와 코일부가 분리되는 고장도 잦아요.

이렇게 분리가 되면 당연히 전류가 흐르지 않아서 돌지 않죠.

내부의 영구 자석이 깨져 버리는 고장도 많아요.

갖출것은 다 갖추었는데 내구성도 꽝이고...

다이슨 정품은 단상인데 가품은 3상 모터로 되어 있죠..

다이슨수퍼소닉 헤어드라이어 입니다.

상당히 고가임에도 많은 여성분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제품이죠.

그래서 비용적인 문제로 인해서 직구로 구매를 많이들 하시는데요.

이번 제품도 고객님이 직구로 구매를 하셨는데 동작을 안한다는...

돌려보니 모터에서 뭔가가 걸리는듯한 소리가 나네요.

분해를 해보니 이 제품은 신상품이 아닌 리퍼 품이었습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배선정리도 테이프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모터에 연결되는 배선도 하네스가 아닌 납땜으로 되어있네요

모터를 감싸고 있는 고무도 톱날이 끊어져 있는상태입니다.

당연히 정상이 아니죠.

제품 안에 있어야할 필터도 없네요.

각 필터가 사진의 자리에 들어가야 하죠.

결정적으로 사진의 사출물이 다르네요.

오른쪽이 원래 제품이고 왼쪽의 제품이 가품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회전을 하면서 모터의 팬이 밀려 나오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회전을 못하고 웅웅 소리만 내는 것이죠.

확연하게 차이가나는 리퍼제품을 새제품으로 팔면 안되죠.

리퍼제품으로 표기를 하면 상관이 없지만 이렇게 팔면 고객들에게 사기를 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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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께서 보내온 다이슨 수퍼소닉입니다.

처음에는 잘 돌아가다가 안된다는...

제품을 수령하고 분해를 해보니 일반적으로보던

내부상태와는 다릅니다.

아마도 리퍼 제품인듯 한데...

정상 제품은 배선이 저렇게 납땜이 되어 있지 않아요.

흰색 하네스에 연결이 되도록 제작이 되어 있죠.

이것은 모터를 재생한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모터가 회전을 하면서

축이 아래로 밀려나고 있어요.

당연히 모터가 돌다가 걸려서 멈추게 됩니다.

고장난 부분이 바로 저기...

이게 제대로 수정이 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배선도 수축튜브가 아닌 검정색 테이프로

마감이 되어 있네요.

이거 정말 꽝!!!!

고객은 새제품으로 알고 있던데...

다이슨은 워낙 고가이다보니 리퍼제품을 속여서 파는 해외 직구도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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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의 헤어드라이기 수퍼소닉입니다.

동작 스위치가 고장으로 입고 되었는데요.

온 오프 동작이 전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내부을 열어서 확인을 합니다.

손잡이 부분에 바람을 일으키는

모터부분이 있죠.

스위치가 터져서 동작이 안되었는데요.

해당 스위치가 국내에서는 유통이 안되더군요.

청계천을 뒤져봐도 스위치 자체를 처음본다고 하시니....

그래도 배터리프로는 합니다.

간신히 찾아내어 스위치를 교체하여 수리를 마무리 했습니다.

동작이 아주 잘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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