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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삼성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SM6가 상당한 호평과 함께

르노 삼성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 

승용차 구매층중 중형을 선호하는 30대 40대 에서 매우 좋은 반응과 함께

수입차에 관심을 주던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SM6는 거의 수입차라고 봐도 무방 하지요.

르노의 탈리스만을 로고만 바꾸어서 판다고 봐도 되는 제품입니다.

고성능 엔진으로 가속력의 향상과 정숙성의 향상,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사양등 모든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거기에 가격도 2000만원 후반대에서 3000만원 초반대에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다 보니 기존 타사의 옵션질에 이골이 난 고객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지 않나 합니다.

르노 삼성의 입장에서는 QM3의 선전 이후 또다시

홈런을 친셈이 되는데요.

소형차 시장에 이어 중형차 시장에서도 역시 메이저급 홈런을 치기를 희망합니다.

국내 시장의 왜곡된 시장 질서를 바로 잡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 합니다.

다만 르노 본사의 정책이 르노 삼성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할지에 대한 의문이 남습니다.

쉐보레도 국내 공장에 투자를 머뭇 머뭇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르노삼성의 경우도 국내 공장 증설에는 아직까지 머뭇거리고 있는것이 흠입니다.

SM6 의 선전을 필두로 한국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서

국내 시장 활성화와 공장 증설에도 투자가 이어지기를 바래 봅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