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머리를 망가 뜨려서 보내신 고객건

 

간혹 직접 수리를 해보시려다가 볼트를 못열고 

보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공구가 중요한 이유가 적절한 공구를 사용해서 

도전을 해야 더 큰 고장을 야기 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입고된 다이슨 V10도 고객이 직접 개봉을 하려다가 

다 망가 뜨려서 왔네요.

대부분 가정에는 적절한 드라이버가 있지 않기 때문에

각도가 맞지 않으면 볼트의 머리를 망가 뜨리게 됩니다.

 

이번에도 쉐이프가 잘 안맞는 드라이버를 써서 십자 머리를 

다 뭉갰습니다.

 

이렇게 되면 정말 열기 힘들어져요.

몰트 리무버를 사용해야 하는데 날이 잘 안들어가서...

 

여튼 열기는 했습니다만, 

 

 

흔히 말하는 똥손이시라면 절대 도전 하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맡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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