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에어랩 수퍼소닉 단선 수리작업

다이슨 수퍼소닉 에어랩의 단선 고장 입니다.

이런 고장은 특히 가품에서 많이 발생 합니다.

정품도 끊어지는 경우는 많은데 터지는 현상은 거의 없어요.

 

가품은 케이블이 좀 강해서 심하게 사용을 하면 꼭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물론 케이블 자체가 이상이 있는것은 아니예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케이블도 중국산인것을 아신다면 

큰 차이는 없죠.

다만 KC 인증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입니다.

 

이 상태에서 말끔하게 수리는 가능합니다.

 

 

 

 

다만 에어랩은 스위벨 케이블이라는 방식인데요.

빙글 빙글 도는 케이블 구조라서 동일한 구조의 

몰딩이 없으면 대체하기 힘듭니다.

 

수리자 마다 다양한 노하우가 있을 텐데요.

어떤 업체에서는 수축 튜브를 씌우고 최적의 솔루션인양 하던데 

수축 튜브는 작업 순간은 말끔 하지만 사용을 하다보면 

틈이 벌어지고 자바라의 형태를 따라가지 못해서 

밀착 되지 않습니다.

 

 

 

 

동일한 몰딩 처리가 아니라면 본딩 등으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을 하는것이 최선입니다.

작업 당시의 보기 좋은 모양이 아닌 고객이 사용하기 최적의 

방법으로 수리를 하는것이 최선입니다.

 

물론 험하게 사용하시는 고객분에게는 이것도 

효과적인 솔루션은 아닐수 있지만요....

 

 

 

 

배터리프로는 항상 고민하고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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