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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아픈 경우 경험내지는 학습에 의해서 증상을 자각하기도 하고 직접 증상을 치료하기도 합니다만

아이들은 모든 아픔의 증상을 본인이 직접 자각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참으로 다양한 증상과 질환을 볼 수가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소아기때 겪는 고통도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오늘 이야기해드릴 증상인 야경증이 바로 소아기 대표적 증상입니다.

 

매우 생소한 단어이기도 한 야경증은 간단히 이야기를 하면 자다가 갑자기 깨어 비명을 지르거나 안절부절 못하는등의 공황 상태를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야경증은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이며 원인은 무엇이며, 해결 방법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야경증이란]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주로 소아에게서 발생하며 수면시 악몽을 꾸거나 깜짝 놀라기도 하고 잠에서 깨어 소리를 내고 울거나 벌떡 일어나 방안을 헤매기도 합니다.

 

 

  

 

 

 

아이가 공포감에 휩싸이며 벌벌 떨기도 하는데, 증상에서 깨어나면 본인의 행동이나 에피소드에 대해서 기억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의 1~6%가 경험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자아이보다는 남자아이에게서 발생하는 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야경증의 원인]

야경증을 유발하는 뚜렷한 원인은 밝혀 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발달과정에서 겪는 갈등이나 스트레스, 낮에 겪었을 수도 있는 공포감이나 충격,

 몸의 발열, 피로감 등등 다양한 원인이 야경증 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야경증 발작이 발현되었을 때에는 아이에게 바로 가서 따뜻하게 품에 안아주어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물을 마시게 하거나 시원한 바람등을 쐬게 해주어 정신이 바로 들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진정이 되는 기미가 보이면 다시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게 해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 합니다.

 

 

이 야경증의 증상은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성장함에 따라 자연적으로 증상이 감소를 하게 되고, 다른 질환등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성장에 방해가 되는 야경증]

야경증은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소아기 시절에 발현이 됩니다.

 

그리고 야경증은 수면 도중에 발현이 되는 증상으로 이 증상이 발현이 되면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밤에 설친 잠은 다음날의 피곤함과 무기력을 동반하게 되어 신체 리듬도 깨지게 되지요.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면 소아기 성장에 많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잠자는 시간이 길어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아 야경증은 위에서 언급 했다시피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야경증의 증상이 길어 지면서 만성 피로감을 유발하거나, 두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게 되거나 하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소아기 성장에 대단히 많은 악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적극적인 치료도 고려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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