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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은 흔히 피부라 불리우는 피하 조직과 신체 조직, 그리고 몸을 지탱하는 뼈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살아있는 동물들도 마찬가지지요.

 

우리 몸 속의 뼈는 신체를 지탱하는 아주 기초적인 구성물이며 내부의 장기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뼈는 역할에 비해서는 비교적 가벼운 편이나 상대적으로 단단한 특성도 지니고 있습니다.

 

뼈는 끊임없이 성장을 하고 또 다시 만들어 지는 조직입니다.

한 예로 골절이 된 후 다시 붙은 뼈는 절대 부러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소중하고 중요한 뼈는 사실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뼈와 관련하여 골밀도 측정을 통해서 나의 뼈나이 등을 알아보시고는 하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뼈의 강도는 조금씩 감소하게 됩니다.

뼈의 내부를 차지하고 있는 구성물질의 밀도가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씩 낮아지게 되며 이를 가르켜 골감소증이라 합니다.

 

 

 

 

 

골감소증이 지속이 되면 골다공증으로 발전을 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질환 모두 뼈의 밀도가 낮아져 쉽게 골절이 발생하거나 뼈의 구조에 변형이 올 수가 있습니다.

 

[골감소증의 판단방법과 원인]

 

골감소증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초음파를 이용한 골밀도 측정이나 X-ray를 이용한 골밀도 측정을 통해서 판정을 하게 되며 기본 성인의 기준값 대비하여 T값이 -2.5 -1.0 사이를 가리킬 떄를 골감소증 이라고 판단합니다.

참고로 T값이 -2.5 이하는 골다공증, -1.0 이상은 정상인 뼈로 판정을 합니다.

 

골감소증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성장기에 적절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서 발생하는 기본 골밀도의 저하와 신체의 노화에 따른 골의 소실 등이 가장 크게 꼽히고 있습니다.

 

한창 성장기에 칼슘 등 뼈에 좋은 물질들이 적절하게 소화 흡수가 되어야 하는데 섭취를 게을리 하거나 섭취를 하지만 내부의 다른 질환 등으로 인해서 칼슘의 소화 흡수가 미진하게 되면 기본 골밀도가 낮아 지게 됩니다.

 

 

 

 

그리고 비타민D의 부족도 뼈의 강도를 약화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됩니다.

 

비타민 D는 칼슘의 섭취를 증가 시키고 칼슘의 배출을 감소 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D는 나이가 들면서 간과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생성이 되는데 햇볕을 쬐는 시간이 부족하게 되면 비타민D의 생성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운동 부족이나 노화에 따른 골감소, 잦은 과음 또한 골감소증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골감소증의 증상]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의 전단계로서 뚜렷한 자각증상은 사실 없는 편입니다.

정기적인 진단을 하지 않으면 당사자가 자각을 할 수도 없는 골감소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뼈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척추가 휘는 이른바 척추 측만증이 나타나거나 압박이 되어 자세가 구부러지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허리가 구부러지게 되는 현상도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는 일상 생활 중에서도 골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골감소증에 좋은 식이요법과 음식]

골감소증에 좋은 음식은 무엇 보다 칼슘이 많이든 음식 입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멸치, 홍화씨, 검은콩, 유제품 등이 있습니다.

 

 

 

 

 

칼슘의 배출을 감소시켜주는 비타민 D의 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

연어,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과 달걀, 말린 표고버섯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음식은 싱겁게 먹어주는 것이 좋으며 무엇 보다도 술과 담배 등을 멀리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칼슘의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기피해야할 1호 입니다.

 

그외에 탄산음료 등은 뼈를 녹인다고 할 정도로 뼈에 좋지 않으므로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여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뼈가 약할 경우 강한 운동은 오히려 골절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깅이나 걷기, 스트레칭 등 생활속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즐겨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운동으로 근력을 키운후 단계적으로 근력운동을 해주게 되면 뼈에 가해지는 힘을 근육이 분산 시켜 주므로 뼈를 보호해줄 수 있게 됩니다.

 

골감소증은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꾸준한 정기 검진으로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여 받아 보시는 것이 좋으며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여 골감소증을 예방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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