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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씩 무더워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날이 더워 지면서 활동량도 많아지게 되는데요.

 

무더워지는 날씨만큼 흘리는 땀의 양도 늘어나면서 기승을 부리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무좀인데요.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서 손이나 발등 다양한 부위에 나타날 수 있지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위는 바로 발입니다.

하루 종일 막혀있는 신발 안에서 공기의 순환 없이 땀으로 인한 습도로 인해서 무좀 곰팡이 균이 서식하고 번식하기 매우 좋은 환경이 만들어 지는데요.

 

가장 흔히 나타나는 무좀의 증상은 가려움증입니다.

심한 가려움증과 더불어 껍질이 벗겨지거나 피부가 갈라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작은 물집이 생기면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수포형도 있으며, 환부 자체가 딱딱하게 각질화 되면서 가루가 떨어지게 되는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저절로 낫게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데 이는 곰팡이가 서식하는 환경을 개선하지 않기도 할 뿐만 아니라 발가락 등에 서식하고 있는 곰팡이 균 자체를 없애지 않으면 계속해서 증식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적절한 치료를 이행하여 증상을 완화 했더라도 계속해서 신고 있던 신발에 남아있는 곰팡이 균이 다시 옮아 오는 경우도 있으며 곰팡이 세균에 의한 감염증상으로서 가족들에게 증상이 옮아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해도 완전히 치유가 되었다고 생각될 때 까지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의 치료는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매일 1회에서 2회 정도 무좀 증상의 부위에 연고를 발라주면 되는데 증상이 완화된 후에도 3주에서 4주정도는 지속해서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발은 항상 깨끗하게 씻어주고 씻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주는 것이 좋으며 발가락이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양말을 신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어주는 것이 좋으며 같은 신발을 매일 신기 보다는 여러 켤레를 번갈아 가면서 신고 신은 신발은 충분히 건조를 해주어 신발 내부가 습기에 차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좀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가족들과 수건을 돌려 쓰거나 신발을 같이 신는 등의 행동은 가급적 자제해주는 것이 무좀 방지와 무좀 확산의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한번 걸리면 좀처럼 치유가 어려운 무좀, 더워지는 계절 가려움으로 고생을 하기 보다는 미리 미리 발에 신경을 써주어 예방을 해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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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손과 발에는 손톱과 발톱이 자라고 있습니다.

빠르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자라나고 있기 때문에 적정한 시점이 되면 손톱이나 발톱을 깎아 주어야 하는데요.

손톱의 경우는 살에 덮여 있는 부분이 적기 때문에 큰 이상이 있는 경우가 드물지만 발톱의 경우 특히, 엄지 발톱의 경우 잘못 깎아 주게 되면 두툼한 발톱 살로 파고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바로 내향성 발톱이라고 하는데요.

내향성 발톱은 주의를 하지 않으면 누구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발톱 끝을 제대로 깎아주지 않았을 경우 이 발톱이 계속해서 자라면서 살을 파고 들게 되고 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심하게 붓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염증과 통증이 수반되기도 하는데 염증이 심해지면 고름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내향성 발톱이 가장 많이 발생되는 원인으로는 잘못 깎은 발톱을 들 수가 있습니다.

발톱 끝을 너무 깊게 깎을 경우 새롭게 자라는 발톱이 맨 살을 건드리게 되어 발생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여성들의 경우 높은 하이힐을 신었을 때 발가락쪽, 특히 엄지 발가락으로 매우 큰 하중이 쏠리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내향성 발톱 증상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게 됩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 드는 증상이기 때문에 걸음을 걸을 때나 뛰는 동작을 할 때에도 상당히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항상 많은 하중이 가해지는 부분이며 혈액이 몰리는 하체의 부분이다 보니 통증의 강도는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점점 더 심해지게 됩니다.

 

살을 파고 들기 때문에 피부 안쪽의 생살을 건드리게 되어 쉽게 염증으로 발전될 수 있으며 진물이 나게 되고 염증이 심화되어 곪는 증상이 됩니다.

상처가 심하게 곪게 되면 수시로 환부를 소독하고 고름을 짜주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증상을 유발한 발톱의 부분을 조속히 제거해주어 염증의 원인을 없애 주어야 합니다.

 

 

 

 

 

염증이 심해질 경우 2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피하 조직으로 세균이 침투하여 단순한 염증으로 시작된 환부의 상태가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나아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내향성 발톱의 증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발톱을 깎을 때 발톱 끝부분을 살 속 깊숙히 깎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가급적 일자로 발톱을 깎아 주는 것이 좋으며 수시로 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발톱의 양끝 모서리를 항상 외부에 노출 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어 내향성 발톱의 증상을 사전에 예방 해주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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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급격히 무더워 지고 있는 즈음입니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많은 분들의 옷차림도 가벼워 지고 긴팔에서 반팔로의 변화도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가벼워 지는 옷차림과는 달리 기온이 상승할수록 더 무거워지는 것이 바로 여름철 음식물의 변질에 대한 우려 입니다.

 

기온이 상승할수록 음식의 부패는 더욱 빨라지게 마련인데요.

우리가 마트 나 수퍼마켓에서 고르는 제품에는 유효기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유통 기한은 정상적인 유통과정에서 업체가 보증하는 유효기간이며 적절하지 못한 보관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변질되는 속도가 상상 이상으로 빨라집니다.

 

 

 

 

 

식중독은 음식물이 변질 되면서 음식물에 독소가 발생하게 되고 이 음식물을 섭취하여 감염이 되는 증상으로서 설사나 복통 및 탈수 증상 등이 수반되는 증상입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원인균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포도상구균이나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웰치균 등이 있습니다.

 

포도상구균은 사실 가장 널리 퍼져있고 각종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진 균인데요.

주변에 흔하게 퍼져있는 만큼 음식물의 접촉도 쉬워서 가장 많이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살모넬라균은 여름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적절한 소독과 가열을 해주게 되면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보통 한번에 많이 만들게 되는 국이나 찌개의 경우 상온에 오랫동안 두면 살모넬라균이 증식할 우려가 많기 때문에 적절하게 가열을 해주어 열소독을 해주어야 합니다.

 

비브리오균은 여름철 많이 먹게 되는 해산물에서 특히 자주 나타나는 균으로서 바닷물에서 주로 서식하는 균입니다.

오염된 해산물을 통해서 섭취되기도 하며 날로 먹게 되는 회를 통해서 감염되는 빈도가 가장 높은 세균이기 때문에 여름철에 회를 섭취할 때에는 싱싱하고 상태가 좋은 해산물을 골라서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산물을 취급할 때에는 칼이나 도마 등을 수시로 소독해주고 청결에 힘써야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은 설사와 탈수, 복통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의 공급과 지사제의 복용, 진통제의 복용 등을 통하여 증상을 완화 시켜주면서 경과를 지켜보면 됩니다.

 

다만 심한 탈수나 혈변 등의 증상이 수반될 경우에는 내장에 심각한 이상이 발생했을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서 적절한 치료와 대응을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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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 열풍이 불고 있는 레저 스포츠를 꼽는다면 단연 등산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주말이면 전국의 산마다 많은 등산객들이 몰려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인데요.

 

특히 등산은 봄,여름,가을,겨울 마다 색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더욱 많은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이 무더운 여름에는 산의 나무들 사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상쾌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 산으로 가시는 분들이 더욱 많은데요.

 

 

 

 

건강에도 좋고 정신 건강에도 좋은 등산이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등산을 하다가 예기치 않은 상황에 부딪혀 당황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등산을 할 때에는 특히 탈수 증상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등산은 높은 산을 오르는 운동이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상당히 많이 되며 땀 분비도 상당합니다.

 

 

 

 

등산을 할 때에는 반드시 충분한 물을 준비하여 수시로 섭취를 해주어야 탈수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땀이 많이 배출되면 염분도 같이 배출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염분 섭취도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등산을 할 때에는 나에게 맞는 페이스를 조절하여 등산을 해야 하며 절대 무리해서 등산을 하거나 경쟁하듯 등산을 해서는 안됩니다.

 

등산복을 입을 때에는 면소재의 의류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면 종류는 땀의 흡수는 잘되지만 흡수된 땀이 잘 마르지 않아서 몸이 무거워 지고 젖은 옷으로 인해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많은 등산인들이 기능성 등산복을 입고 등산을 하시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등산화가 있는데요.

등산화는 등산을 함에 있어서 안전한 등산을 책임지는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미끄러짐이 없고 튼튼하면서도 발이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등산화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등산화는 너무 발에 딱 맞으면 나중에 발이 아플 수 있습니다.

등산을 하는 과정에서 피로함으로 인해 발이 붓게 되는데 등산화 속의 여유가 없게 되면 오히려 발을 불편하게 하고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등산을 하실 때에는 윈드 자켓 정도는 반드시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내려가며 정상에 올라가면 생각 외로 강하고 찬 바람이 불어서 기온을 급격히 떨어뜨리게 됩니다.

또한 높은 산 정상에서의 기후는 급격히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바람막이 쟈켓자은 필수 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오르는 등산으로 인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음을 명심 하시고 몇 가지 주의 사항만 철저하게 지킨다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등산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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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상한 것을 먹지도 않았고 과식을 한 것도 아닌데 수시로 배가 아프고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배가 아파오고 장이 꼬이기도 하며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을 가야 하는 증상을 바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인해서 심각한 질병이나 생명의 위협을 당하지는 않겠지만 수시로 가야 하는 화장실 증상은 활동을 위축 시키기도 하며 잦은 배변으로 인해 항문이 심하게 헐기도 하는 등 생각 외의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는 쉽지 않지만 대부분 장에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 과음을 자주하고 편식,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장이 쉬지 못하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의 장을 검사 하면 정상인에 비해서 지나치게 많은 세균의 검출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장은 균의 서식이 많지 않은 기관임에도 비정상적으로 세균이 증식하여 만성 설사나 복통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심한 복통, 잦은 가스 팽만감, 점액질의 변, 잦은 트림 등 에서부터 두통, 불면증, 만성 피로 등의 증상도 수반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은 먹는 것에서부터도 매우 조심스럽고 먹는 것 자체가 겁이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화장실이 없게 되면 더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게 되지요.

이러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질환에 정확히 듣는 약은 사실 없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완화 시켜주고 천천히 장의 기능을 활성화 하는 방법이 근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자극적인 식사, 맵고 짠 음식 등은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하며, 특히 음주는 장의 운동을 저하 시키고 배탈이나 설사를 유발하기 때문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는 음주를 멀리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역시 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항상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밀가루, 인스턴트 음식 등은 장에 무리를 주고 소화도 힘들게 하므로 멀리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채소나 과일 등을 자주 먹어주는 것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식습관 개선과 신체의 단련, 그리고 신체 내부의 원활한 기 순환 등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므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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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도 손이나 발이 매우 찬 사람들이 있습니다.

얼음 같이 차가운 곳을 만졌다가 뗀 손보다도 더 차갑고 손안에서부터 냉기가 느껴지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분들이 겪는 증상이 바로 수족냉증입니다.

 

 

 

 

수족냉증의 정확한 정의는 추위를 느끼지 않을 정도의 주변 온도에서도 손이나 발이 냉하고 차가운 것을 말하는데요.

 

수족냉증의 주요 원인은 손이나 발에 흐르는 혈관이 겨울처럼 수축이 되어 원활한 혈액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혈액 순환이 잘 되어야 온몸에 건강한 기가 흐르게 되고 따뜻한 혈액이 몸 전체를 흐르게 되는데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 해당 부위는 당연히 차갑게 되는 것입니다.

 

 

 

 

 

수족냉증은 특히 여성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아이를 출산한 산모들이나 중년 여성들의 경우 체내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어 이 과정에서 수족냉증이 나타나기가 매우 쉽습니다.

 

그리고 여성분들 중에는 손이나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 땀이 많아도 땀이 증발을 하면서 손과 발을 차갑게 만들게 됩니다.

 

수족냉증의 증상은 단순히 손과 발이 차갑다고 해서 진단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른 질환 이를테면 심한 급체가 나거나 열사병으로 쓰러졌을 때에도 손과 발이 차갑게 되는 경우가 있으며 레이노 증후군에서도 손과 발이 차갑게 변하기 때문에 정확한 증상 파악이 필요합니다.

 

 

 

 

수족냉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몸을 따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운 곳을 가급적 피하고 찬물이나 찬 음료, 아이스크림 등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인 운동을 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도 좋으며 반신욕을 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수족냉증에는 스트레스가 가장 좋지 않으므로 스트레스를 절대 받지 말아야 하며 음주나 흡연은 체내의 원활한 기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절대 삼가 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몸을 따스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으면 큰 도움이 되는데요.

해조류나 감자, , 부추, 버섯, 우엉, 연근, 마 등은 성질 자체가 체온을 올려주는 음식으로서 아주 좋습니다.

체내의 열을 낼 수 있는 인삼을 복용하는 것도 좋으며 현미, 메일, , 팥 등도 체온을 올리는데 효과가 좋은 음식들입니다.

 

무더운 여름 냉방병보다도 더 고통스러운 수족냉증을 현명하게 극복 하여 건강한 여름 나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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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낮의 온도가 30도 이상을 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무실에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에서는 땀이 줄줄 흐를 정도인데요.

 

아마 대부분의 사무실에서는 이미 에어컨을 켜고 있는곳도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이제 에어컨은 우리나라에서도 여름에 빼놓을수 없는 가전제품이 되었는데요.

 

에어컨은 단순히 찬바람을 내보내는 기능 뿐만 아니라 실내의 습기를 없애주는 제습 기능도 같이 동작을 하기 때문에 더욱 쾌적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에어컨이 나오는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보면 신체의 온도계가 이상을 보이게 되면서 여름 날씨임에도 신체는 추위를 느끼고 이상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바로 냉방병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냉방병은 지나친 냉방으로 인해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심할 경우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콧물이 나오거나 기침, 가벼운 감기증상, 몸살 증상 입니다.

신체가 급격한 온도 변화를 소화할수 있는 온도차는 대략 5%라고 하는데 이 이상의 %가 벌어지게 되면 신체가 급격한 온도 변화를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게 됩니다.

 

 

 

밖의 온도에 비해서 심하게 낮은 온도를 유지하게 되면 신체가 바로 기온 변화를 적응하지 못하게 되며, 여러가지 이상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혈액 순환의 이상이나 말초신경의 이상, 자율신경계의 이상등을 유발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뇌의 혈류량이 감소하게 되어 심한 두통에 시달리게 되기도 하지요.

근육 수축의 이상도 발생하게 되어 심한 근육통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피부쪽의 온도가 낮기 때문에 신체 내부에서는 계속 열을 발생하게 되는데 심한 에너지 소모를 불러와서 쉽게 피로를 느끼기도 합니다.

 

단순히 덥다고 해서 무조건 에어컨을 강하게 그리고 오래 트는것은 결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에어컨을 작동 시킬때에는 가급적 온도차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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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는 뭐니 뭐니 해도 바캉스가 여름 휴가의 꽃이 아닐까 합니다.

시원한 해변에서 바닷물에서 노는 재미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즐거움을 선사하는데요.

 

작열하는 태양 아래에서 신나게 놀다 보면 그날 저녁은 벌겋게 익어버린 살로 인해서 생각지도 못한 고통을 느끼게 되는 일도 주변에서는 흔히 일어납니다.

 

여름철 한낮의 온도는 거의 40도를 육박하는데요, 거기에다가 강한 자외선이 내리 쬐기 때문에 직사광선이 피부에 바로 닿게 되면 피부는 순식간에 빨갛게 변하고 심하게는 화상을 입기도 합니다.

 

 

 

 

 

화상의 증상이 더욱 심해지면 수포가 일어나기도 하고 잘못 되면 세균 감염이 일어나서 더욱 심각한 상태가 될 수도 있는데요.

 

보통 일광 화상은 화상의 강도로 볼 때에는 1도 화상의 단계로 보게 됩니다.

일광 화상의 증상은 순식간에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강한 자외선을 지속적으로 받다 보면 노출 부위가 붉게 변하게 되는데요.

붉게 변하면서 따끔거림이 심해지는데 이러한 증상을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자외선을 받다 보면 피부가 부어 오르기도 하며 피부 속에서 화끈 거리는 열이 느껴지고 아프게 됩니다.

이후에는 물집이 잡히게 되고 피부의 맨 바깥쪽이 벗겨 지게 되는 순서가 진행됩니다.

 

 

 

 

 

화상 증상이 나타나면 차가운 수건이나 얼음팩 등으로 냉 찜질을 해주어 피부 속안의 화기를 빼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물로 씻을 때 바디 크렌저나 기타 계면활성제는 사용하지 말고 가급적 물로만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광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외선을 적게 쬐어야 합니다.

물놀이를 할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주어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는 한번 바른다고 효과가 지속되지는 않기 때문에 수시로 차단제를 발라 주어야 합니다.

 

차단 지수가 높을 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차단 지수를 선택하여 발라주면 됩니다.

 

 

 

 

일광 화상 증세를 가라 앉힐 방법으로는 팩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감자팩이나 오이 등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일광 화상 부위에 팩을 해주면 화기를 가라앉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일광 화상 부위를 가급적 건드리거나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렵다고 함부로 긁거나 딱지를 떼내면 덧나거나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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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유명한 배우 러셀 크로우는 잘생긴 얼굴에 비해 큰 핸디캡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심한 액취증입니다.

그래서 러셀크로우는 데오드란트를 무척이나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더워 지는 여름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겨드랑이와 등에서는 무수한 땀이 흘러 내리곤 하는데요.

액취증은 특히 겨드랑이에서 심한 악취를 풍기기 때문에 더욱 당사자를 힘들게 하는데요.

 

겨드랑이에 있는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에서 분비되는 지방산과 유기물질이 피부에 서식하는 세균과 반응을 하여 암모니아를 생성하면서 악취를 풍기게 되는 것입니다.

 

원래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의 분비물은 자체로서는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비 되면서 세균과 융합을 하게 되어 악취를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액취증이 심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겨드랑이에 땀이 많다는 것입니다.

옷을 입게 되면 겨드랑이쪽은 거의 땀으로 흥건하게 젖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흰옷을 입을 경우 겨드랑이 부분은 거의 누렇게 변색되는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액취증을 겪는 사람은 대인 관계 에서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기도 하며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로 인해 본인 조차도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액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데오드란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오드란트는 도포 부위의 땀샘을 억제하여 땀의 분비를 줄이고 땀과 세균이 반응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액취증을 오래 겪은 사람들의 겨드랑이를 자세히 보면 겨드랑이 털에 세균과 반응하여 쌓인 물질이 끼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땀과 세균이 반응한 후 남아 있는 찌꺼기 같은 것으로서 이 역시 매우 심한 악취를 유발하므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드랑이를 제모 해주는 것도 효과가 있는 방법이며 수시로 씻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액취증의 증상이 지나치게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요법도 고려를 해보는 것이 좋으며 수술적 요법을 받게 되면 액취증 증상은 절대 재발 하지 않습니다.

 

더운 여름철 자연적으로 흘리게 되는 땀으로 인해 나를 비롯한 주위의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면 정말 가슴 아픈 일일 것입니다.

액취증의 현명한 예방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여름 나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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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생활은 문명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달을 하면서 다양하고 수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생활적으로는 향상되고 발전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게 되고 사회적으로도 진화된 업무 환경과 비지니스 라이프를 영위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발전된 라이프를 영위하는 만큼 그 반대로 다양한 사회적 질병이나 문제점도 두각이 되고 있는데요.

 

 

 

 

 

현대 사회에서 새롭게 부각되는 사회적 질병 중에 하나인 번아웃 신드롬도 바로 그 중에 하나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다양성 보다는 한가지에 집중하여 성과를 내는것을 더욱 중시하고 구성원들이 해내는 한가지 성과를 종합하여 결과를 판단하는 업무 스타일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한 가지일에 몰두를 하게 되고 그 일에 지나칠 정도로 집중을 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마치 성냥이 확 불타올랐다가 다 타버린 성냥같이 무기력해지고 극도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바로 이런 경우를 흔히 번아웃 신드롬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번아웃 신드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특히 한국에서의 번아웃 신드롬 페해,. 번아웃 신드롬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번아웃 신드롬에 대해]

번아웃 신드롬은 Burn out Syndrom의 영문 표기로서 말 그대로 불타서 없어진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일에 몰두를 하다 보면 정신적 신체적 에너지의 소모가 상당한데 이렇게 에너지를 소비하고 나면 남은 에너지가 하나도 없이 무기력해지고 피로감이 몰려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고도 성장을 구가하던 시절 이러한 형태의 업무 집중도는 많은 각광을 받기도 했으며 열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삶을 존중하는 라이프 스타일로 변화 되가는 요즘에 와서는 번아웃 신드롬에 대한 우려가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OECD국가중 가장 업무 강도가 높은 국가에 속하고 있습니다.

워커 홀릭이라는 단어가 익숙할 만큼 한국인의 평균 근무 시간은 긴축에 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실정이다보니 한국 사람들에게 특히 번아웃 신드롬은 단어 자체가 낮설뿐 증상 등에 있어서는 매우 익숙한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에서의 번아웃 신드롬 페해]

OECD국가중 가장 높은 강도의 업무 스타일을 자랑하는 한국은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일찍 출근하여 하루 종일 높은 강도의 업무에 치이고, 퇴근시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되는 업무로 인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렇게 강도 높은 업무를 지속하다 보니 퇴근 후나 주말이 되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피로감만을 호소하며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게 되면 불면증이 생기기도 하며, 머리의 회전이 현저히 느려지고, 우울감이 엄습을 하게 됩니다.

 

특히 번아웃 신드롬의 가장 큰 폐해 중에 하나는 직장인 우울증으로 커져 버릴 가능성이 크다는데 있겠습니다.

 

[번아웃 신드롬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

우선 내가 번아웃 신드롬의 증상에 해당하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피로를 느끼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해서 번아웃 신드롬의 판정을 내리기는 힘듭니다.

 

번아웃 신드롬에 내가 얼마나 해당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음의 체크 리스트를 확인 해보도록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답답하고 한숨이 나온다.

-깜빡깜빡 하는 일이 잦으며 기억력이 감소했다.

-사소한 일에 짜증이 나고 화가 많아졌다.

-갑자기 어디로 떠나고 싶고 현실을 피하고 싶다.

-어떠한 일에도 성취감을 느끼기가 힘들다.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일과를 마치면 몸이 쳐지고 녹초가 된다.

-현재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흥미를 잃었다.

-주변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힘들다.

 

이와 같은 체크 리스트를 보면서 나에게 얼마나 많은 내용이 해당되는지를 잘 살펴서 번아웃 신드롬에 내가 얼마나 근접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번아웃 신드롬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여유로운 마음과 함께 업무 등에서의 해방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큰 목표를 세우기 보다는 작은 목표를 완수 하는 것으로 목표를 변경하여 부담감을 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남과의 비교를 가급적 자제하고 나만의 행복과 소소한 즐거움에 기뻐하는 마음을 갖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번아웃 신드롬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현대 사회가 만들어낸 부산물입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견지하여 번아웃 신드롬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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