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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본인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음을 밝혀 놀라움을 준 적이 있는데요.

혼자서 있게 되면 답답한 증상을 느끼고 불안감이 엄습을 해와서 제대로 방송을 할 수가 없어 예정된 방송 스케쥴을 펑크 낸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방송인 이경규씨 또한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혼자서는 엘리베이터를 타지도 못하고 수시로 찾아오는 답답함이 견딜 수가 없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공황장애라는 단어는 그전에는 사실 쉽게 접할 수 없는 증상이었으나 생각보다 우리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공황장애라는 증상을 안고 살고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요.

 

 

 

 

공황장애란 뚜렷한 원인이나 이유가 없이 극도의 답답함이나 불안감, 초조감을 느끼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영어로 말하는 패닉 이라는 단어는 공포, 겁먹은 상태 등을 뜻하며 공황장애는 이같은 심리적인 증상으로 인해 육체적으로 이상 반응을 보이게 되는 경우입니다.

 

공황장애를 겪는 순간에는 호흡곤란이나 심박수 증가, 가슴의 답답함, 어지러움, 공포감등을 체험하게 됩니다.

공황장애는 심리적인 요인이 가장 주를 이루게 되며 정신적인 문제에 기인한 질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에 상응하는 신체적인 반응으로 인해 질병의 근원을 잘못 파악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근본 원인은 어떤 것이 있으며 공황장애의 대표적 증상과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의 원인]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개개인의 신체적인 요인들과 개인적 인생의 경험, 생물학적 원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공황장애의 발생은 생물학적 원인 등 보다는 주관적 원인, 사회적인 관계에서 오는 증상, 심리적인 원인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부각 되고 있는 편입니다.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압박을 받았을 때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압박을 제대로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에 공황장애가 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의 주요 증상]

공황장애는 본인이 예상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발현을 합니다.

뚜렷한 위협이나 직접적인 원인이 없는 상태에서도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어지러움 등이 발현을  하고 심리적으로는 안정이 되지 않으며 주체할 수 없는 불안감과 공포감이 엄습을 합니다.

 

 

 

 

 

 

두근거림, 숨이 갑자기 가빠지고, 호흡이 곤란해지거나, 답답함, 가슴 통증, 어지러움, 비현실적인 물체감, 평소와는 다른 손발의 이상한 감각 등 다양한 내용으로 표출이 되는 공황장애의 증상은 발현을 하게 되면 20분에서 30분 안에 소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방법]

공황장애는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적절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면 공황장애 환자의 70%에서 90%는 충분한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까지 개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시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된다면 공황장애는 광장공포증 등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광장 공포증의 경우는 넓은 장소 등에서 제대로 서있을 수도 없고 매우 불안한 상태를 겪는 증상이 대표적인데 공황장애의 대표적 확장 증상입니다.

 

 

 

 

 

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가 있습니다.

약물 치료의 경우 항우울제와 항불안제가 사용이 되며 항우울제는 치료의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이 되며 공황 발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습관성이 없는 좋은 장점이 있는 약물 입니다.

 

그에 반해 항불안제는 치료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신속성이 있으며 불안을 빠르게 감소시켜 줍니다만 치료의 효과가 길지 못하며 자주 사용할 경우 습관성이 될 수 있어 전문의의 관리 감독이 필요합니다.

 

공황 장애의 증상이 호전되면 바로 약물을 끊지 말고 증상의 재발을 방지 하기 위해 8~12개월 가량 약물 사용을 유지 해야 효과적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인지 행동 치료의 경우 약물의 치료와 병행을 하게 되는데 공황장애가 심리적인 요인에 주로 기인하는 점을 파악하여 치료를 하는 방법이며 환자가 공황 발작을 경험했을 때의 기억이나 상황을 자꾸 떠올려 같은 장소나 상황에 직면했을 때 그 상황이나 장소를 피하게 되거나 두려워 하는 증상을 지속적으로 교정해주는 방법입니다.

 

이와 같이 공황장애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주위의 도움이나 상담을 통해 효과적으로 극복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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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른 동물들과 다른 점은 참 많이 있습니다만 그중 에서도 사람은 직립 보행을 한다는 것도 대표적인 차이점입니다.

 

4족 보행을 하는 동물들은 하중이 다리 4개로 분산이 되어 보행을 하게 되어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2족 직립보행을 하기 때문에 신체의 하중이 두 다리로 쏠리게 됩니다.

 

 

 

 

 

직립의 경우 자세가 막대를 세워놓은 것처럼 일직선이 되었을 경우 하중이 온전하게 두 다리로 내려가게 되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서있는 자세를 본다면 일직선의 자세가 아닌 약간 구부정하거나 곡선의 자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자세에서는 신체의 하중이 다리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척추에 하중이 실리게 되어 무리가 가게 됩니다.

 

이렇듯 사람의 움직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직립 보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신체의 한 부분인 척추는 한번 손상이 되면 회복이 불가능한 조직입니다.

 

그렇다면 허리 및 척추와 관련된 질환은 어떤 것이 있으며, 특히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의 중요성과 주요 척추 질환]

척추는 단순히 뼈로만 이루어진 조직이 아닙니다.

작은 척추뼈와 그 척추뼈 사이에 흔히 물렁뼈라고 불리우는 쿠션인 추간판이 있어서 아래로 내려오는 하중과 충격을 흡수하고 허리를 유연하게 돌릴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작은 척추뼈 사이로  척수 및 수많은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고 있는데 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좁아지게 되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을 하는데 이 증상을 척추관 협착증 이라고 합니다.

 

보통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흔히 디스크라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허리가 아픈 증상은 척추와 연결된 추간판이 이탈을 하거나 추간판이 터져서 발생하는 허리 통증인 허리 디스크가 있으며 원인은 다르나 아픈 증상이 비슷한 척추관 협착증이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작아지게 되어 신경을 압박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디스크처럼 아프고 쑤시는 증상이 아닌 저리고 아픈 증상이 발현됩니다.

 

허리 디스크를 가진 사람의 경우 허리를 구부리게 되면 통증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허리 디스크를 가진 사람은 허리를 꼿꼿하게 펴야 아픔이 덜합니다.

 

 

 

 

 

반면에 척추 협착증을 가진 사람은 허리를 구부려야 통증을 덜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는 척추 협착증의 경우 척추 뒤의 신경을 누르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허리를 구부리게 되면 신경을 펴주는 효과가 있어서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척추 협착증의 대표적 증상]

보통 척추 협착증의 증상은 허리 디스크의 증상과 대비하여 설명이 됩니다.

그만큼 두 증상은 척추와 관련된 대표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일단 허리 디스크는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이 됩니다.

허리에 갑자기 무리한 힘을 가하거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한 수핵 탈출로 디스크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와 반대로 척추 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 현상으로 인해 뼈나 관절, 인대 등이 두꺼워지면서 척추의 신경관을 압박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허리 디스크는 허리를 굽히면 통증이 발생하는데 반해 척추 협착증은 허리를 펼 때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쪼그려 앉거나 하게 되면 허리 디스크환자는 통증을 느끼게 되고, 반대로 척추 협착증 환자는 쪼그려 앉을 때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허리 디스크환자는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면 다 올라가지 못하고 통증을 심하게 느끼지만 척추 협착증 환자는 누워서 다리를 쉽게 올릴 수 있고 오래 걸으면 허리의 통증이  심해지지만 누워서 쉬어주게 되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척추 협착증의 치료]

척추 협착증의 경우 단시간에 발생이 되는 경우 보다는 장기간에 걸쳐 증상이 발현되고 서서히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에 증상을 발견하면 그만큼 어렵지 않게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이기 위해 체중 감소와 더불어 가벼운 운동 등으로 신경의 압박을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증상에 의해 신경이 눌리게 되므로 약물 치료나 기타 물리치료를 통한 방법도 사용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약물을 통하여 증상을 약화 시키거나 통증을 약화 하는 방법도 사용이 되는데 이러한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심한 신경의 압박으로 인한 통증과 마비 증상 등이 발현될 경우에는 수술적인 방법을 사용하게 되며 상태에 따라 현미경이나 내시경을 이용한 신경 감압술 등이 사용됩니다.

 

 

 

최근 수술 방법은 최소침습으로 아주 작은 면의 절개만으로 질환 부위를 수술하는 국부 수술이 사용되므로 수술 후 빠른 일상복귀도 가능합니다.

 

흔히 경제 등을 비유할때 허리가 튼튼해야 한다고들 합니다.

그만큼 사람에 있어서도 신체를 든든히 버티고 있는 척추를 항상 소중히 생각하고 관리를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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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은 흔히 피부라 불리우는 피하 조직과 신체 조직, 그리고 몸을 지탱하는 뼈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살아있는 동물들도 마찬가지지요.

 

우리 몸 속의 뼈는 신체를 지탱하는 아주 기초적인 구성물이며 내부의 장기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뼈는 역할에 비해서는 비교적 가벼운 편이나 상대적으로 단단한 특성도 지니고 있습니다.

 

뼈는 끊임없이 성장을 하고 또 다시 만들어 지는 조직입니다.

한 예로 골절이 된 후 다시 붙은 뼈는 절대 부러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소중하고 중요한 뼈는 사실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뼈와 관련하여 골밀도 측정을 통해서 나의 뼈나이 등을 알아보시고는 하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뼈의 강도는 조금씩 감소하게 됩니다.

뼈의 내부를 차지하고 있는 구성물질의 밀도가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씩 낮아지게 되며 이를 가르켜 골감소증이라 합니다.

 

 

 

 

 

골감소증이 지속이 되면 골다공증으로 발전을 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질환 모두 뼈의 밀도가 낮아져 쉽게 골절이 발생하거나 뼈의 구조에 변형이 올 수가 있습니다.

 

[골감소증의 판단방법과 원인]

 

골감소증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초음파를 이용한 골밀도 측정이나 X-ray를 이용한 골밀도 측정을 통해서 판정을 하게 되며 기본 성인의 기준값 대비하여 T값이 -2.5 -1.0 사이를 가리킬 떄를 골감소증 이라고 판단합니다.

참고로 T값이 -2.5 이하는 골다공증, -1.0 이상은 정상인 뼈로 판정을 합니다.

 

골감소증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성장기에 적절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서 발생하는 기본 골밀도의 저하와 신체의 노화에 따른 골의 소실 등이 가장 크게 꼽히고 있습니다.

 

한창 성장기에 칼슘 등 뼈에 좋은 물질들이 적절하게 소화 흡수가 되어야 하는데 섭취를 게을리 하거나 섭취를 하지만 내부의 다른 질환 등으로 인해서 칼슘의 소화 흡수가 미진하게 되면 기본 골밀도가 낮아 지게 됩니다.

 

 

 

 

그리고 비타민D의 부족도 뼈의 강도를 약화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됩니다.

 

비타민 D는 칼슘의 섭취를 증가 시키고 칼슘의 배출을 감소 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D는 나이가 들면서 간과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생성이 되는데 햇볕을 쬐는 시간이 부족하게 되면 비타민D의 생성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운동 부족이나 노화에 따른 골감소, 잦은 과음 또한 골감소증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골감소증의 증상]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의 전단계로서 뚜렷한 자각증상은 사실 없는 편입니다.

정기적인 진단을 하지 않으면 당사자가 자각을 할 수도 없는 골감소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뼈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척추가 휘는 이른바 척추 측만증이 나타나거나 압박이 되어 자세가 구부러지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허리가 구부러지게 되는 현상도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는 일상 생활 중에서도 골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골감소증에 좋은 식이요법과 음식]

골감소증에 좋은 음식은 무엇 보다 칼슘이 많이든 음식 입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멸치, 홍화씨, 검은콩, 유제품 등이 있습니다.

 

 

 

 

 

칼슘의 배출을 감소시켜주는 비타민 D의 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

연어,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과 달걀, 말린 표고버섯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음식은 싱겁게 먹어주는 것이 좋으며 무엇 보다도 술과 담배 등을 멀리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칼슘의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기피해야할 1호 입니다.

 

그외에 탄산음료 등은 뼈를 녹인다고 할 정도로 뼈에 좋지 않으므로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여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뼈가 약할 경우 강한 운동은 오히려 골절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깅이나 걷기, 스트레칭 등 생활속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즐겨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운동으로 근력을 키운후 단계적으로 근력운동을 해주게 되면 뼈에 가해지는 힘을 근육이 분산 시켜 주므로 뼈를 보호해줄 수 있게 됩니다.

 

골감소증은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꾸준한 정기 검진으로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여 받아 보시는 것이 좋으며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여 골감소증을 예방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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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지고 있는 신체 조직 중에는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각 신체 조직 마다 고유의 역할이 있어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면서 사람의 몸은 활동을 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의 움직임과 활동을 관할하는 조직이 바로 관절 입니다.

관절이 있음으로 인해서 우리의 신체는 움직일 수도 있고 물건을 집어 올리기도 하며, 목적한 곳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관절은 사람의 움직임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조직 중에 하나인 관절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당장 움직임에 지장을 초래하여 많은 불편함이 따르게 되는데요.

 

특히 우리나라 인구 중 약 1% 가량이 걸린다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는 단순히 관절의 염증이나 이상이 아닌 면역 체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현대 의학이 발달한 지금 까지도 세세하고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 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은 어떻게 발생이 되고 또 어떠한 증상을 나타내며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 기준과 진단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 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이며 또한 대표적인 자가 면역성 질환 입니다.

 

 

 

 

자가 면역성 질환이란 유전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외부자극 등으로 인체 내에 있는 면역 체계가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이 아닌 자신의 몸을 비정상적으로 공격하게 되는 질환이며 이 면역 체계의 공격으로 관절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관절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관절액이 증가하게 되어 마디 마디의 관절이 붓기도 하고 통증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연골 및 뼈, 주위 조직이 피해를 입기 시작하여 종국에는 관절의 변형이나 관절이 강직 되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 질환의 일종으로 수개월에서 수 개년에 걸쳐서 진행이 되며, 보통 나이가 들어 갈수록 발병율이 높아지는데 30세에서 50세에 가장 흔하게 발병이 되고,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되는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대표적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손마디가 뻣뻣해 지는 것입니다.

특히 관절이 쉬는 시간인 잠자리에서 일어난 후에 경직되는 현상이 심화되어 장시간 관절을 움직여 주어야만 뻣뻣한 증세가 완화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면 관절 부위가 평소보다 붓고 관절 마디에 열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병하게 되면 관절이 아프기 때문에 행동 자체에도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되며 또한 쉽게 피로감이 몰려오게 됩니다.

 

또한 관절의 변형으로 인하여 외적인 모습도 변하게 되어 대인관계도 위축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 기준]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하는 기준은 일반적으로 7가지를 들고 있습니다.

- 기상 후 관절의 뻣뻣한 현상이 1시간 가량 이상 지속되는 경우

- 손과 손목의 관절염 증상

- 신체 좌우 측이 대칭적으로 생기는 관절염

- 관절의 통증, 붓기, 강직 현상 등의 증세가 세곳 이상의 관절에서 나타나는 경우

- 피부 및 조직에 몽우리가 있는 경우

- 혈액 검사시 류마티스 인자 양성 반응

- X선 촬영시 관절의 변화가 보이는 경우

 

이상 7가지의 소견 중 4가지 이상의 소견이 나타나게 되면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을 의심할 수 있으나 정확한 진단은 의사의 문진과 진찰로 판단 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증상의 대부분은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게 되며 장시간 환자를 괴롭히게 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이용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통증을 완화 시키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물리 치료도 병행이 됩니다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발생한 증상이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이나 관절 움직임은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그 외에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외과적인 수술을 꼽을 수 있는데요.

관절 부위의 변형이 심해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거나 활액막의 증식이 심해 관절에 들어찬 액을 제거 하는경우 등에 실시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하루아침에 뚝딱 사라지는 질환이 아닙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처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조절을 해주어야만 하는 질환임을 명심하고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고통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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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풍부해지고 먹을 것이 풍부해진 현대 사회에서는 비만 환자를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한눈에 보아도 비만의 체형을 가진 사람을 쉽게 볼 수가 있는데요.

 

각종 성인병 및 질환 등에 시달리기 쉬운 비만증에 대한 연구 및 개선책은 정말 수 만가지에 이를 정도로 많은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관심과 연구가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속 시원하게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단순하게 본다면 비만은 배출되거나 소모되는 에너지에 비해 더 많은 에너지가 체내에 투입이 되고 사용되지 못한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이 되어 비만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잉여 에너지를 더욱 소비 하려는 노력도 수반이 되어야 하는데 이런 노력이 부족한 경우에도 비만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비만이 발생하는 사람들은 어떤 부류가 있으며 비만의 유전적 요인에 대한 고찰을 한번 논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만의 발생 유형]

어떤 이들은 생각보다 활동량이 적고 음식의 섭취량은 많은데도 살이 안 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속칭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사람들처럼 적게 먹고 많은 활동량을 보이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고 역으로 찌는 사람들도 주변에 존재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기초 대사량의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기초 대사량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본 대사량을 뜻하는데 기초대사량이 큰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기본 에너지 소모량이 큰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비만의 유형은 비 활동성 비만, 음식섭취에 의한 비만, 대사성 비만, 유전성 비만 등 다양한 종류로 나뉠 수 있습니다.

 

비 활동성 비만과 음식 섭취에 의한 비만 등은 공통적으로 투입되는 에너지에 비해 적은 에너지 소모 및 에너지 소모량에 비해 더욱 많은 에너지가 체내로 투입되는 등 비슷한 유형의 비만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비만은 절대적으로 음식의 섭취량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 해주어야 비만이 감소되는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대사성 비만의 경우 신체 내의 조직이 정상적인 에너지 흡수를 잘 하지 못하거나 소화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할 경우 발현이 됩니다.

 

신체 내부의 조직이 이상이 있을 경우는 신체의 컨디션 자체가 나빠질 수 있으므로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주목할 만한 비만의 유형으로 유전적인 비만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만의 부모 가정에서는 자녀도 비만일 확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통계를 살펴보면 정상 체형의 부모 밑에서 자녀가 비만이 될 경우는 10% 정도라고 하는데 비해 부모가 비만일 경우에는 40%에서 50% 까지 자녀가 비만으로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처럼 유전적 요인이 중요한 비만의 원인이 되는 이유와 대책에 대하여 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비만의 유전]

가족이 비만한 세대의 경우 식습관을 살펴 보게 되면 1차적인 비만의 원인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단 음식을 즐겨 먹고, 기름진 음식과 염분이 많은 음식을 즐겨 먹으며 육식 또한 즐겨 먹는 경우가 많으며 야채나 과일 등은 멀리 하는 경우가 대체적입니다.

 

 

 

 

 

그리고 부모들이 운동을 멀리하거나 움직임을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녀들이 가장 가까이 보고 배우는 존재는 부모들이기 때문에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식습관과 운동 습관은 바로 아이들에게 학습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만의 환경을 조성해주는 가정에서는 비만의 자녀가 나타날 확률이 매우 높은 것입니다.

 

이런 환경적인 원인 이외에 유전적인 원인으로 기초 대사량이 낮은 부모들의 아이들도 같이 기초대사량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기초 대사량이 적은 경우 일반적인 타인에 비해 비만으로 갈 확률이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유전적인 원인에 의한 비만은 지방 세포의 량과 비례하여 지방 세포의 크기 자체가 커지게 되는데 지방의 세포 자체가 커지게 되는 경우 살을 빼는 노력에 비해 효과가 미미하게 됩니다.

 

 

 

 

 

세대를 이어서 전달되는 비만에 대한 분석을 보면 유전적 원인이 약 30%, 환경적인 요인이 70%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비만 질환을 물려 주지 않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부모들이 비만을 만드는 환경을 제거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유전적 요인은 적절한 치료와 식이 요법 등으로 개선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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